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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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 수출 선박 화재뉴스 2019. 5. 22. 14:22
22일 오전 10시 16분께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차량 이송용 대형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큰 불길은 잡혔지만 선박 내부 깊숙한 곳의 불길이 잡히지 않아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선박 내부의 전원이 끊어져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 내부가 복잡해 현재 CO2(이산화탄소)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불은 정박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아닌 울산 북부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했다. 울산해경은 소방정과 화학방재선 등 5척의 선박을 인근 해상에 대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5만t급 규모로 2100여대의 차량이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선박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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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 요리 스티로폼공장 화재뉴스 2019. 5. 9. 13:41
9일 낮 12시 45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요리(381-5)에 위치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스티로폼 등 가연성 물질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자 놀란 주민들의 119 신고도 80여 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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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관광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 원인 내부 피해상황핫이슈 2019. 4. 16. 11:44
파리 관광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원인 내부 피해상황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관광명소이자 역사 유적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께 첨탑 주변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으면서 지붕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AFP통신은 화재로 성당의 첨탑과 지붕이 무너졌고,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이 화재가 13세기에 만들어진 두 개의 석조 탑으로 옮겨 붙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됐다고 전했다. 이어 "파리 소방대원들이 대성당 내부로 불에 탄 잔해들이 떨어져 값을 다질 수 없는 예술작품과 유물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고위 당직자인 몬시뇨르 파트릭 쇼베 신부는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성당의 대표 성유물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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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순복음교회 화재 피해 원인핫이슈 2019. 1. 17. 21:13
인천 순복음교회 화재 피해 원인인천 관교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17일 오후 6시 2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로458 인천순복음교회(지상 6층 연면적 1만4897㎡)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되었다.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생한 불은 교회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인 오후 6시 57분 완전히 꺼졌다.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생한 불은 교회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인 오후 6시 57분 완전히 꺼졌다.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6층, 전체 넓이 1만5천㎡ 규모다. 이날 화재로 당시 교회 안에 있던 1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내부에 있던 주민 12명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연기를 흡입한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