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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파티마병원 홍역 증상 예방접종 시기
    뉴스 2019. 1. 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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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파티마병원 홍역 증상 예방접종 시기


    대구에서 최근 한 달 사이 홍역 바이러스가 유행하며, 영유아와 의료진이 잇따른 홍역 확진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7일 첫 홍역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영유아와 보호자, 대구의 한 종합병원 관계자 4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홍역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제일연합소아과에 방문했던 9개월 남자 영아와 37살 여성이 어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티마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23살 여성도 어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1명은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인근에서 홍역 확진을 받았지만, 대구의 종합병원을 들렀기 때문에 대구 관련 홍역 확진자에 포함됐다. 현재 대구에서 유행하는 홍역 바이러스 유입 경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바이러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외에서 유입됐다는 점은 확인됐다.

    홍역은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 발진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대구 홍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올해 홍역의 경우, 높게 나고 피부에 발진이 심한데 이번의 경우 열도 그렇게 높지 않고 발진도 심하지 않다. 초기 진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의심스러운 증세가 보인다 하면 병원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하며 또 마스크를 써 공기를 통해 주변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이(MMR 1차 97.8%, 2차 98.2%) 높은 상황이나 접종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어린이는 표준접종일정에 따라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 4∼6세에 2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다. 김재광 도 복지건강국장은“홍역 의심증상이 발생 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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