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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스펙 가격 출시일 주름
    뉴스 2019. 4. 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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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스펙 가격 출시일 주름

    삼성전자가 5월 국내 출시할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5G'의 최종 스펙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폴드의 세부 스펙을 공개했다. 갤럭시 폴드의 무게는 263g이다. 화웨이가 지난 2월 MWC2019에서 공개한 메이트X 대비 32g 가볍다. 삼성전자의 기존 프리미엄폰과 비교하면 갤럭시S10+보다 88g 무겁고 갤럭시노트9보다 62g 무겁다. 두께는 펼치면 최대 7.5mm, 접으면 최대 17mm다. 메이트X보다는 두껍다. 메이트X은 접었을 때 11mm로 알려졌다.

    이 밖의 스펙은 알려진 대로다. 화면 크기는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전·후면과 안쪽에 총 6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은 1600만 화소 초광각·1200만 화소 광각·1200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 전면은 1000만 화소 셀피·800만 화소 심도 렌즈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고 커버 디스플레이에도 1000만 화소 셀피 카메라가 있다.

    갤럭시 폴드는 안드로이드 9.0에서 구동되며 국내에서는 5G 모델로 출시된다. 배터리 용량은 4325mAh다. 무선·유선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S10처럼 무선배터리공유도 쓸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도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기본 구성품에 갤럭시 버즈를 포함시켰다. 이외에 데이터 케이블, 여행용 어댑터, 분리 핀, usb 커넥터(otg), 아라미드 섬유 커버 등이 있다. 단 국가나 모델마다 구성품이 달라질 수 있다.

    갤럭시 폴드는 4월26일 미국에 이어 5월3일 유럽 15개국에서 출시되고 5월 중순부터 국내에서 5G 모델로 판매된다. 반면 메이트X 출시 일정은 오리무중이다. 당초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버 디스플레이가 작아 사용하기 불편한 점과 1천980달러(약 225만원)의 비싼 가격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갤럭시 폴드 실사용 영상이 공개된 이후 불거진 화면 주름 논란에 대해서는 대체로 '신경 쓰지 않을 정도'라는 반응을 내놨다.

    화면 내 주름에 대해서는 "펼쳐진 디스플레이 중간에 주름이 있지만, 사용자가 보기에 따라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기도 한다"며 "종이를 접었을 때 주름이 남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어두운 화면을 볼 때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밝은 장면에서는 주름이 눈에 띌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내는 출시 일정은 5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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