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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자부품공장 화재 원인 인명피해뉴스 2019. 5. 20. 12:02반응형
구미 화재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경북 구미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36분경 구미시 공단동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1대와 인력 30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메탈 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 등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영진아스텍2공장에서 발생해 인접한 4개 공장으로 번졌다. 구미 화재로 인해 모두 5개 공장이 전소됐다.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일부 공장이 불화수소산과 질산 등의 화학물질을 보관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나 유해 화학물질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다른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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