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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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사망 원인핫이슈 2019. 2. 14. 10:36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사망 원인14일 오전 8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숨진 근로자들은 조립동 직원 2명과 품질검사 직원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한화 정규직 직원이다. 부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로켓 추진체 연료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 신고자는 "강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개 이상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9시 6분께 초기 진화를 마무리했다. 폭발로 인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으나 모두 진화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한화 대전공장 인근에서 강한 폭발음과 함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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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변전소 화재 원인 정전뉴스 2019. 2. 8. 15:12
경주 변전소 화재 원인 정전경주 동천동의 변전소에 불꽃이 튀는 사고로 일대 3천900여가구가 일시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변전소의 단로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해 동천동, 황성동, 용강동 등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단로기는 송전선이나 변전소에서 차단기를 연채 부하가 없는 상태에서 주회로의 접속을 변경하기 위해 전기회로를 개폐하는 장치다. 이로인해 동천동과 황성동, 용강동, 성건동 등 3천900여가구에 3분간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당국은 "변전소 쪽에 불꽃이 났으나 자체 진화됐다"면서 전력 설비 고장으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전사고로 동천동 일대 승강기 갇힘 신고가 60여 건 접수됐다. 정전으로 동천동 S아파트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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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장치 ESS 화재 원인뉴스 2019. 2. 8. 10:47
에너지 저장장치 ESS 화재 원인전기 저장고인 ESS에서 잇딴 화재가 발생하자 그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SS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빼 쓰는, 배터리들이 모인 대형 전력 공급 장치, 즉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을 가리킨다. 한 매체를 통해 전남 영암 풍력발전소의 ESS에서 불이 난 영상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지금까지 ESS에서 화재가 발생한 곳은 모두 21곳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작성한 ESS 화재 관련 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전기적 충격현상인 '서지'였다. 다만 '서지' 현상은 휴대폰 배터리에서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화재의 근본 원인은 서지가 왔을 때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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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 사망사고 원인 산재은폐 논란핫이슈 2019. 2. 8. 10:36
포항 포스코 사망사고 원인 산재은폐 논란포스코에서 발생한 직원 사망사고와 관련, 심장마비여서 산재 사고가 아니라고 부인하던 회사 측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있다. 경찰·소방당국과 재계에 따르면 A 대기업 공장 생산기술부 소속 한 노동자가 지난 2일 오후 5시40분경 인턴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기계실 점검을 목적으로 인턴사원을 운전실에 남겨둔 채 기계실에 홀로 들어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제품부두 선석 하역기 Grab 상부(지상 35m)에서 이 회사 직원 A씨가 쓰러진 것을 인턴사원이 발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고 직후 포스코는 사내 재해 속보를 통해, "노동부 조사를 통해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