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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축산농협 유흥비 성매매 내부고발핫이슈 2019. 2. 13. 11:17
남양주 축산농협 유흥비 성매매 내부고발경기도 남양주축협 조합장과 임원 십여명이 워크숍에서 조합 예산 수백만원을 유흥비로 쓰고, 일부 임원들은 성매매를 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한겨레는 오늘(13일) 남양주축협 전·현직 감사들이 "조합 임원들이 2016년 11월 제주도 워크숍에서 저녁 식사 뒤 유흥주점에서 술값으로 315만 원을 쓴 뒤 접대 여성과 2차(성매매)를 나갔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임원들이 저녁 식사 뒤 술을 마시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접대 여성이 있는 유흥업소였다"며 "30분 남짓 간단히 술을 마신 뒤 우리와 조합장 등 몇명을 빼곤 대부분 2차를 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9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 워크숍에서도 같은 유흥주점에서 220만원을 썼다고 주장했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