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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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제조뉴스 2019. 3. 12. 00:24
북한 핵무기 제조북한이 지난해 6·12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약 8개월 동안 핵무기 6기 정도를 더 만들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다는 내용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속해서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북미협상을 고려해 대외적으로 부드러운 태도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과 풍계리 핵실험장도 기존 시설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약속했던 것과 달리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을 끝내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차 정상회담 이후 동창리 위성사진을 자세히 분석한 전문가들은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