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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사진작가 로타(최원석) 모델 성추행방송ㆍ연예ㆍ드라마 2019. 4. 17. 14:37
유명사진작가 로타(최원석) 모델 성추행사진작가 로타(최원석)가 촬영 중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로타에 징역 8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훨씬 높고 정황상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피고인은 진술을 부인하고 번복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로타는 지난 2013년 6월 SNS를 통해 여성모델 A 씨(당시 21)와 사진 작업 도중 휴식시간에 동의 없이 A 씨의 신체를 손으로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로타는 당시 피해자의 암묵적인 동의 아래 행위가 이뤄졌기 때문에 강제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