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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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과학산업단지 수소탱크 폭발사고사망 원인뉴스 2019. 5. 23. 19:52
23일 오후 6시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과학산업단지 내 연료 전기 세라믹부품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2명이 숨지고 김모(43)씨 등 4명이 다쳐 강릉 아산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은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 당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로 높게 치솟는 장면이 목격됐다. 한 목격자는 “쾅~ 하는 폭발 소리가 크게 들린 뒤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폭발에 따는 화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공장으로, 400㎥ 규모 수소탱크 3기 테스트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수소탱크 3기 400루베 테스트 중 폭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