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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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 수출 선박 화재뉴스 2019. 5. 22. 14:22
22일 오전 10시 16분께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차량 이송용 대형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큰 불길은 잡혔지만 선박 내부 깊숙한 곳의 불길이 잡히지 않아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선박 내부의 전원이 끊어져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 내부가 복잡해 현재 CO2(이산화탄소)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불은 정박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아닌 울산 북부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했다. 울산해경은 소방정과 화학방재선 등 5척의 선박을 인근 해상에 대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5만t급 규모로 2100여대의 차량이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선박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