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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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故 한지성 1차 부검결과뉴스 2019. 5. 17. 14:28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돌연 정차한 뒤 차량에 치여 사망한 배우 고(故) 한지성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소견에서 "한 씨는 다발성 손상을 입었으며,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0.1% 이상)였다"는 간이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52분쯤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차도 위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왔다가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한씨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정차해서 밖으로 나온 이유와 동승자인 남편의 반응 등이 많은 의혹을 자아냈다. 사고 당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