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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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포장공장 화재핫이슈 2019. 2. 9. 17:18
경북 영천 포장공장 화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9일 오전 9시께 영천시 고경면 A포장재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화재로 공장 2개 동과 박스재료· 제조기계· 집기 등이 모두 연소됐다. 소방서는 출동신고와 함께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과 불에 잘 타는 포장지로 인해 화재진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량 수십 대를 동원해 큰 불길은 잡았으나 일부 옆 공장과 야산에 옮겨붙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불은 발생 2시간여 만인 11시18분께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