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
60대 극단배우 의붓딸 성폭행 논란뉴스 2019. 3. 13. 16:25
60대 극단배우 의붓딸 성폭행 논란 60대 극단배우가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3일 전주지검은 전북 모 극단배우 A(66)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10대인 의붓딸에게 "엄마를 보러 놀러오라"고 유인해 두 차례 성폭행하고 1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양의 친모 C씨(36)와 사실혼 관계로 2010년부터 동거해 왔다. B양은 C씨의 전 남편이자 친부인 D씨(49)가 돌봤다. B양은 주말에 엄마를 만나기 위해 A씨 집을 찾았다가 성폭행을 당했다. A씨는 계속해서 B양에게 ‘엄마 보러 집에 자주 놀러 오라’고 유혹했다. 그러면서도 “이 사실(성폭력)을 얘기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