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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가서명뉴스 2019. 2. 9. 17:50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가서명한국과 미국 당국이 10일 오후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가서명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내일 오후 2시30분 방위비 분담금협정의 가서명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가서명은 협상을 이끈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진행한다. 이번 협정에 따른 한국의 분담금 총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국이 당초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10억 달러(1조1천305억원)보다 낮은 1조300억 원대로 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방비 인상률 8.2%를 반영해 1조500억원 미만으로 합의돼 가는 과정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올해 분담금인 9602억원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