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
한화토탈 대산공장 사고 EVA 원인핫이슈 2019. 2. 13. 11:25
한화토탈 대산공장 사고 EVA 원인12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화토탈 EVA 공장에서 공정 변환 작업을 하던 근로자 9명이 화염에 노출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근로자들은 공장 내 압출기 드럼 해체작업을 하던 중 기기의 상단부 뚜껑을 개봉하다가 발생한 화염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협력업체 직원 8명과 한화토탈 직원 1명 등 모두 9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화염에 노출된 9명은 회사 건강관리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서산의료원 등으로 후송됐으며, 이 가운데 몸에 수포가 생긴 3명은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이 가벼운 근로자들은 퇴원했으며, 나머지 근로자들은 호흡기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1~2일 입원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압출기 안에 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