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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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불 화재 진화율핫이슈 2019. 4. 16. 15:58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불 화재 진화율16일 오후 1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대정동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대전소방서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진화 헬기 3대와 인력 164명과 진화차, 소방차등 장비25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불을 끄고 있지만, 바람을 타고 계속 확산하는 분위기다. 현재 이 지역에는 초속 3.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과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초기 진화 헬기 등이 동원돼 초기 진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3시 현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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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관광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 원인 내부 피해상황핫이슈 2019. 4. 16. 11:44
파리 관광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원인 내부 피해상황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관광명소이자 역사 유적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께 첨탑 주변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으면서 지붕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AFP통신은 화재로 성당의 첨탑과 지붕이 무너졌고,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이 화재가 13세기에 만들어진 두 개의 석조 탑으로 옮겨 붙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됐다고 전했다. 이어 "파리 소방대원들이 대성당 내부로 불에 탄 잔해들이 떨어져 값을 다질 수 없는 예술작품과 유물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고위 당직자인 몬시뇨르 파트릭 쇼베 신부는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성당의 대표 성유물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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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신생아 낙상 사망 은폐 의료과실 내용 종합 정리핫이슈 2019. 4. 15. 12:05
분당차병원 신생아 낙상 사망 은폐 의료과실 내용정리 경찰이 경기 성남시 A 대형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고와 관련, 의료과실 은폐 정황을 포착하고 의료진 9명을 수사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A 병원 산부인과 의사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 C씨와 부원장 D씨는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을 포함해 수사 선상에 오른 병원 관계자는 총 9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A 병원에서는 2016년 8월 한 산모의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료진이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했다. 수술에 참여한 의사 B씨가 아이를 받아 옮기다 미끄러져 넘어진 것이다. 아이는 소아청소년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몇 시간 뒤 결국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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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마사지업소 에이즈 사망핫이슈 2019. 4. 9. 16:38
경북 포항 마사지업소 에이즈 사망 경북 포항에서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에 감염된채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불법 체류 여성이 지난 3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9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시내 한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불법체류자 A씨가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혈액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였다. 병원 측은 지난달 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A씨의 혈액검사를 의뢰했고 지난 1일 에이즈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서울에서 치료를 받다 폐렴 등의 증세가 심해져 지난 3일 숨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숨진 여성이 불법체류자라 국적 등에 대한 자료가 하나도 없다"며 "추가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역학조사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씨가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