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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봉사활동중 건양대 학생 2명 사망 원인불명 복통핫이슈 2019. 1. 10. 16:19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건양대 학생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외 봉사활동에 나선 건양대 학생 2명이 복통을 호소하다 숨졌다. 10일 건양대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떠난 2학년 학생 2명이 복통을 호소한 뒤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들이 처음 복통을 호소한 것은 지난 8일 오전이었다. 현지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등의 치료 받은 후 상태가 호전돼 숙소로 돌아왔지만 다음날 오전 또다시 복통 증상을 보였다. 급히 다시 병원을 찾았으나 두 학생은 9일 오후와 10일 오전에 각각 사망했다. 학생들은 쌀국수와 피자 등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건양대는 사고수습을 위해 이날 오후 학생처장과 교수 등을 현지로 보냈다. 유족 6명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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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10%할인 판매은행 구입처 가맹점 홈페이지뉴스 2019. 1. 10. 16:04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이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할인혜택과 함께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들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도 연다. 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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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분신 사망 카풀반대핫이슈 2019. 1. 10. 15:49
택시기사가 광화문에서 분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분신을 시도한 택시기사 임모씨(64)가 병원 치료 도중 결국 숨졌다. 10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택시기사 임 씨가 이날 새벽 5시 50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오후 6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지하철 광화문역 2번 출구 차도에서 임 씨가 운전하는 택시 차량에 불길이 치솟았다. 광화문 분신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인은 스스로 휘발유를 뿌린 후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택시를 몰던 임씨는 택시기사들의 카풀반대 1차 집회부터 최근 열린 3차 집회까지 모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유서를 육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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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아동 천사의사 성폭행 구속 악단 오케스트라뉴스 2019. 1. 10. 01:22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 60대 원장이 입소한 아이들을 수년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넘겨졌다. 세간에 알려진 선행과 달리 그는 밤이되면 아이들을 향해 파렴치한 성폭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의사인 김씨는 1992년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근처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데려와 보호하면서 A공동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쳐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만든 김씨는 30년 가까이 교도소와 종교단체 등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해왔다. 김씨가 이끈 오케스트라는 한국판 ‘엘시스테마’(청소년 음악 교육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로 알려지며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아이들은 지속해서 성폭행을 당해왔다. 김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성남시 분당구 자신이 운영하는 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