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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유성우 떨어지는시간 준비물 좋은장소 명소뉴스 2019. 1. 4. 17:03
한국천문연구원은 3대 유성우를 4일과 5일 새벽에 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유성우는 흔히 별똥별로 불리며, 유성이 소나기처럼 많이 쏟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복사점(별똥별이 처음 시작되는 지점)이 지금은 없어진 별자리인 ‘사분의 자리’에 있어 사분의자리 유성우라는 이름 붙여졌으며, 용자리 유성우라고도 불린다. 관계자는 "별똥별은 금방 움직여 망원경이 못 따라간다. 맨눈으로 하늘을 향해 편안한 자세로 있다가 보면 주변에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성우는 시간당 120개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육안으로는 2~30개 정도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육안으로 보려면 4일 새벽~밤, 5일 새벽 등 해가 진 시간대를 살펴야 한다. 가장 많이 보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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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시어 언제까지 제주공항 강풍특보 항공기 결항 지연핫이슈 2018. 12. 28. 16:56
윈드시어가 제주공항을 덮쳐 항공기 대량 결항 및 지연 사태가 빚어졌다. 윈드시어란 갑작스레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변하는 현상을 뜻한다. 모든 고도에서 발생 가능한 윈드시어는 수직이나 수평 방향 어디서든 바람이 불 수 있어 항공기 운항에 치명적 위협을 가하는 현상이다. 제주공항 인근은 강풍을 동반한 기압골이 한라산과 만나 윈드시어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제주기점 항공편 56편이 지연 운항했다. 그러나 이번 지연 운항은 제주공항 기상보다는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악화로 발생한 것이라고 공사 측은 밝혔다. 또 군산공항의 폭설로 이날 오후 1시5분쯤제주공항에서 군산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918편 등 2편이 결항했다. 기상 악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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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유치장 살인용의자 자살 내용정리핫이슈 2018. 12. 28. 16:40
전남 해남경찰서 유치장에 살인 혐의로 입감된 피의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해남 간척지 살인사건 피의자인 김모(59)씨가 28일 해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19일 해남 간척지 공사장에서 장모(58)씨의 시신이 발견된 직후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김씨는 이미 종적을 감춘 터였다. 폐쇄회로(CC)TV 분석과 통신 수사로 겨우 김씨의 흔적을 찾아 나선 형사들은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이 사건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매서운 한파 속에 밤을 지새웠다. 휴일도 없이 매일 밤을 꼬박 새우며 8일 동안 잠복해 겨우 체포해 온 피의자 김씨였다. 고생 끝에 김씨를 체포하는 데 성공하면서 살인사건도 곧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김씨를 체포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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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초저금리 대출지원 폐업 정부금융지원 개인사업자대출 카드수수료인하뉴스 2018. 12. 27. 13:16
정부가 내년 자영업자들에게 초저금리 무담보 대출을 제공하고 연체를 탕감해주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2% 미만 초저금리 대출과 최고 100% 우대보증 등 모두 2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체자의 채무감면율은 2022년까지 45%로 확대하고 성실상환자에게는 특별감면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자영업자 금융지원 및 관리강화 방안‘을 내놨다. 내년 1분기부터 기업은행이 1조 8000억원 규모로 연 2%대 대출 상품을 공급한다. 이 상품은 별도 가산금리 없이 은행 간 단기기준금리(코리보)만 부과한다. 지난 24일 기준 코리보는 2.01%다. 대출 대상자는 임대업 등 부동산 관련 업종을 뺀 모든 업종의 자영업자로,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