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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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극단배우 의붓딸 성폭행 논란뉴스 2019. 3. 13. 16:25
60대 극단배우 의붓딸 성폭행 논란 60대 극단배우가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3일 전주지검은 전북 모 극단배우 A(66)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10대인 의붓딸에게 "엄마를 보러 놀러오라"고 유인해 두 차례 성폭행하고 1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양의 친모 C씨(36)와 사실혼 관계로 2010년부터 동거해 왔다. B양은 C씨의 전 남편이자 친부인 D씨(49)가 돌봤다. B양은 주말에 엄마를 만나기 위해 A씨 집을 찾았다가 성폭행을 당했다. A씨는 계속해서 B양에게 ‘엄마 보러 집에 자주 놀러 오라’고 유혹했다. 그러면서도 “이 사실(성폭력)을 얘기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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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협회 이사 성폭행 미투핫이슈 2019. 1. 16. 13:16
태권도협회 이사 성폭행 미투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전 유도선수 신유용에 이어 태권도계에서도 자신의 실명을 밝히며 성폭행 피해를 폭로한 사건이 나왔다.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A 씨가 운영하던 태권도 도장에서 태권도를 배웠던 이지혜 씨(33)는 15일 동아일보와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해 사실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간 A 씨에게 폭력과 성폭력을 당했으며, 당시 태권도를 배우던 많은 원생이 피해를 입었다. 중학생 때부터 수십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도 3명이나 된다. A 씨는 체육관과 합숙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운동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신체 변화를 알아야 한다는 핑계를 대며 신체를 만지고 성폭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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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아동 천사의사 성폭행 구속 악단 오케스트라뉴스 2019. 1. 10. 01:22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 60대 원장이 입소한 아이들을 수년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넘겨졌다. 세간에 알려진 선행과 달리 그는 밤이되면 아이들을 향해 파렴치한 성폭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의사인 김씨는 1992년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근처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데려와 보호하면서 A공동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쳐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만든 김씨는 30년 가까이 교도소와 종교단체 등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해왔다. 김씨가 이끈 오케스트라는 한국판 ‘엘시스테마’(청소년 음악 교육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로 알려지며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아이들은 지속해서 성폭행을 당해왔다. 김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성남시 분당구 자신이 운영하는 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