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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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그룹 대표 송영빈 추락사 원인 폭행사건 잊혀질 권리핫이슈 2019. 3. 13. 16:12
마커그룹 대표 송영빈 자살 추락사 원인 폭행사건 잊혀질 권리직원 상습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50)가 13일 오전 자택에서 추락해 숨졌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현장 CCTV(폐쇄회로화면)등을 조사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일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송 대표가 떨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송 대표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조사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로 보이는 정황은 발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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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수첩 방용훈 부인 이미란 자살 이유 녹음 유서 내용 서PD 협박핫이슈 2019. 3. 6. 14:43
피디수첩 방용훈 부인 이미란 자살 이유 녹음 유서 내용 PD수첩 서PD 협박방용훈 아내 이미란씨의 투신 자살 사건을 다룬 방송이 전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MBC 'PD수첩'이 지난 5일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세지'편으로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 씨 자살 사건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뤘기 때문이다. 이미란 씨는 2016년 9월 1일 새벽 가양대교 아래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란 씨는 목숨을 끊기 전 친오빠인 이승철 씨에게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라는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도 전송됐다. 이미란 씨의 친정 가족들은 이 메시지를 확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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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유치장 살인용의자 자살 내용정리핫이슈 2018. 12. 28. 16:40
전남 해남경찰서 유치장에 살인 혐의로 입감된 피의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해남 간척지 살인사건 피의자인 김모(59)씨가 28일 해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19일 해남 간척지 공사장에서 장모(58)씨의 시신이 발견된 직후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김씨는 이미 종적을 감춘 터였다. 폐쇄회로(CC)TV 분석과 통신 수사로 겨우 김씨의 흔적을 찾아 나선 형사들은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이 사건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매서운 한파 속에 밤을 지새웠다. 휴일도 없이 매일 밤을 꼬박 새우며 8일 동안 잠복해 겨우 체포해 온 피의자 김씨였다. 고생 끝에 김씨를 체포하는 데 성공하면서 살인사건도 곧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김씨를 체포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