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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밀라 한초임 시스루드레스 논란 나이
    핫이슈 2019. 1. 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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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밀라 한초임 시스루드레스 논란 나이

    걸그룹 카밀라 멤버 한초임이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서 파격 의상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초임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방송인 권혁수와 함께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 진행을 맡았다.   

    이날 한초임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속이 훤히 비치는 롱 시스루 드레스 안에 모노키니 형태의 누드톤 바디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노출 의상을 입은 그는 야외 행사를 진행하며 추위 때문에 힘들어했다. 고통스러운 듯 "쓰읍, 하아" 탄식을 내뱉었고 현장 카메라에는 이 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다른 가수들은 추위에 떨고 있는 한초임을 안타까운 눈초리로 바라봤다.   

    한초임은 16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 어쨌든 인지도를 쑥 올리게 돼 기분은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드레스는 예쁘게 나가야 되는 게 맞고, 레드카펫이니까 돋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스스로 몸매가 된다고 생각해서, 감추기보다는 드러내서 개성을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라며 “호평이든, 혹평이든 귀 기울이고 있다. 멘토 역할을 해주는 매니저가 없으니 말을 해주는 대중이 멘토라고 생각한다. 해주시는 말을 잘 듣고 보완해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행 능력이 부족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한초임은 “대본은 행사 하루 전에 받았다. 저 나름대로 공부를 했다. 2년 전 레드카펫 행사도 찾아보고, 참석하는 가수들의 정보도 일일이 찾아보면서 어떤 말을 할까 연습도 해봤다”며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힘들었다. 추위에 입도 얼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행사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한초임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행사를 이끌어야 하는 진행자가 노골적인 의상을 입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의견과 "당당하게 섹시함을 선보인 태도가 좋아보였다"는 반응이 엇갈렸다. 

    한편, 한초임은 90년생 국민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2013년 Mnet ‘댄싱9’과 지난해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초임은 지난해 8월 걸그룹 카밀라로 데뷔했으며, 현재 카밀라의 소속사 대표 겸 리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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