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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태원 레스토랑 폐업 SNS 최저임금뉴스 2019. 1. 18. 17:01반응형
홍석천 레스토랑 폐업 SNS 최저임금
방송인 홍석천이 서울 이태원에 운영하는 가게 두 곳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스타 요식업자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홍석천(47)이 최근 임대료 폭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 서울 이태원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가거게 두 곳의 문을 닫는다고 인터넷매체 이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최근 임대료 폭등과 최저임금제 여파로 (식당)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중식당 ‘마이타이차이나’와 양식당 ‘마이치치스’ 문을 닫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타이차이나’는 지난달 말 영업을 종료했고, ‘마이치치스’는 오는 27일 문을 닫을 예정이다.
홍석천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경리단길에 ‘임대’ 표시가 붙은 가게들이 많아졌다.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했던 가게들은 이미 떠나버렸거나 망해버렸거나 어쩔 수 없이 문을 열고 버티는 가게가 많아졌다”고 안타까워했다. “경리단길에 건물을 하나 갖고 있어서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황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며 “이익이 상충되는 상황이지만 큰 틀에서는 사람이 모여야 거리가 살고, 거리가 살아야, 건물주든 임차인이든 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2002년부터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성공한 요식업자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말 기준 이태원 일대에서 그가 운영하는 가게는 모두 13곳이었다. 2016년 중순에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5층짜리 건물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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