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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정준영 카카오톡 단톡방 성관계 몰카 동영상 내용
    핫이슈 2019. 3. 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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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정준영 카카오톡 단톡방 성관계 몰카 동영상 내용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이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정준영은 이 카톡방을 비롯해 다른 지인들과의 카톡방에도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채팅방에 속해 있는 정준영이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SBS 측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고 피해를 막기 위해 고민 끝 연예인의 실명을 밝히기로 했다"며 정준영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SBS가 대화내용을 복원한 파일에는 정준영이 2015년 말 친구 김모씨에게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며 자랑했고, 김모씨가 "영상 없냐"고 묻자, 정준영은 여성과 성관계를 몰래 찍은 3초 짜리 영상을 올리며 성관계를 불법촬영했다고 자랑하듯 말했다.

    또한 비슷한 시기 룸살롱 여성 종업원의 신체접촉 영상을 찍어 공유했다. SBS가 입수한 메시지에는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 분량으로 정준영으로부터 불법촬영 당한 피해자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준영은 물론 가수 최 모 씨 등 연예인들도 불법촬영을 함께 공유했다.불법 촬영 영상으로 피해를 본 여성은 유출될까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했다. 정준영에게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이번엔 친구 가수 이모씨에게 영상을 보냈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거리낌 없이 돌려봤다고 폭로했다. 피해자는 문제 의식을 찾아볼 수 없는 정준영의 행위에 "처벌을 원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경찰은 정준영에게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정준영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정준영은 현재 촬영차 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경찰은 승리가 포함된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물로 의심되는 또다른 동영상이 공유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확보한 대화 내용에 동영상 관련한 부분이 있어 해당 동영상이 어떻게 촬영돼 공유됐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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