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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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남동 가구점 불 화재핫이슈 2019. 2. 12. 15:47
강릉 포남동 가구점 불 화재강원도 강릉의 한 가구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12일 낮 12시 30분께 강릉시 포남동의 한 가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강릉 화재는 포남동의 한 가구점에서 시작돼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덮쳤다. 이날 화재로 검은 연기가 피어올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구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SNS상에는 '강릉 화재' 상황이 올라오며 "큰일이 아니길", "피해 없길" 이라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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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탕 판매금지 해명 논란 국내산만 단속핫이슈 2019. 2. 12. 15:42
생태탕 판매금지 해명 논란 국내산만 단속잠시나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생태탕 판매금지’가 일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단속 대상은 거의 사라진 국내산 생태탕에만 한정된다는 것이다. 12일부터 식당에서 생태탕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는 소식이 퍼지자 정부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내산 명태 포획 금지가 와전됐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동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12일부터 22일까지 위판장과 횟집 등 유통·소비시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단속 관련 보도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최초 보도 이후 인용보도가 계속되며 허위 사실이 점점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생태탕 판매가 금지된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명백한 오보임을 전했다. 이어 “금번 단속과 국산 명태의 연중 포획 금지 조치가 맞물려 오보가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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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구 산후조리원 RSV 호흡기바이러스 감염핫이슈 2019. 2. 10. 17:39
전주 덕진구 산후조리원 RSV 호흡기바이러스 감염 전북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ㆍ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전북도는 처음 RSV가 발생했던 전주시 덕진구 A산후조리원의 조리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 산후조리원에서만 신생아 2명과 종사자 1명 등 총 3명이 감염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RSV 확산을 막기 위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A산후조리원에 있던 한 신생아가 지난달 30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1일 병원을 찾았고, 신생아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7일 RSV로 확인됐다. 이에 전북도가 A산후조리원 종사자 전원과 입소한 신생아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8일 다른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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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4.1 지진 규모 발생일 위치핫이슈 2019. 2. 10. 14:32
포항 앞바다 4.1 지진 규모 발생일 위치경상북도 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5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16도, 동경 129.90도며, 진원의 깊이는 21㎞다. 계기진도는 경북과 울산에서 최대 Ⅲ까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등급별 현상 설명에 따르면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이로 인해 포항 인근 지역 부산, 울산, 경주, 대구 등에서도 흔들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울산 지역에는 최대 진도 3, 강원·대구·부산에서는 최대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