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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변전소 화재 원인 정전뉴스 2019. 2. 8. 15:12반응형
경주 변전소 화재 원인 정전
경주 동천동의 변전소에 불꽃이 튀는 사고로 일대 3천900여가구가 일시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변전소의 단로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해 동천동, 황성동, 용강동 등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단로기는 송전선이나 변전소에서 차단기를 연채 부하가 없는 상태에서 주회로의 접속을 변경하기 위해 전기회로를 개폐하는 장치다. 이로인해 동천동과 황성동, 용강동, 성건동 등 3천900여가구에 3분간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당국은 "변전소 쪽에 불꽃이 났으나 자체 진화됐다"면서 전력 설비 고장으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전사고로 동천동 일대 승강기 갇힘 신고가 60여 건 접수됐다. 정전으로 동천동 S아파트 등의 승강기가 멈추면서 주민 10여명이 갇혀있다 출동한 119구조대에게 모두 구조됐다. 불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변전소 직원들이 진화했다. 경찰은 변전소 근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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