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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2019 8세대 신형 쏘나타 내부 사진 가격 스펙 사전계약
    뉴스 2019. 3.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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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2019 8세대 신형 쏘나타 내부 사진 가격 스펙 사전계약

    현대자동차가 이달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오는 11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해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높였다. 

    기존 모델(쏘나타 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진 대신 휠베이스는 35mm, 전장은 45mm 늘어났다. 대담한 볼륨감의 차체와 예리한 후드가 조화를 이룬다. 또 시각적 리듬감을 강조한 디지털 펄스 캐스케이딩 그릴, 비점등 시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 시에는 램프로 변환돼 빛이 투과되는 ‘히든라이팅 램프’ 주간주행등이 입체적 인상을 구현한다. 이번 8세대 쏘나타부터 모든 엔진이 현대·기아차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 스트림’으로 변경되며 가솔린 2.0, LPI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로 구성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 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향상된 13.3㎞/ℓ(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ℓ(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다양한 첨단기술도 탑재했다.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인화 프로필은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디지털 키로 문을 열거나 AVN 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차량 열쇠가 없어도 도어 잠금·해제 및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키’를 처음 적용한다. 11일 사전계약에 돌입할 신형 쏘나타 판매가격은 2346만원(가솔린 2.0 모델 기준)부터이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가격은 3289만원부터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혁신적 디자인과 신기술을 갖춘 미래지향적 세단”이라면서 “완전히 새로워진 주행성능과 뛰어난 안전성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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