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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기간제 여교사 사건정리 및 카톡내용
    핫이슈 2018. 11. 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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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기간제 여교사 사건정리 및 카톡내용 

    논산여교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논산 여교사가 제자와의 성관계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논산 여교사와 제자가 나눈 카카오톡메시지가 공개됐다.

    우선 사건을 정리하자면 논산여교사 사건은 최근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던 30대 교사가 지난해 당시 3학년에 재학 중이던 A씨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은 논산 여교사의 남편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의혹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논산여교사 남편에 따르면 부인은 학생 A씨와 수 차례 성관계를 맺었고 이를 눈치 챈 친구 B씨가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성관계를 가졌다.

    논산여교사 남편은 지난 8월과 9월 해당 학교에 이같은 의혹에 대한 진상파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한 소문이 돌며 여교사는 지난 4월 학교에서 권고사직됐고 남편과도 지난 8월 이혼했다. 제자 A씨는 지난해 자퇴했고 B씨는 현재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산여교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논사 여교사 남편은 B씨에게 가정 파탄의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측은 “(처음 성관계를 맺은) 제자 A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모든 자료를 넘기는 등 자숙하고 있지만 B씨는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며 “지난 8월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 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B씨 측은 사실무근의 허위주장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B씨와 엄마는 “여교사와 사귀거나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없다”며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논산여교사 남편은 학교의 경우도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의혹을 축소·은폐했다고 주장했다. 논산여교사 남편은 “학교장이 소문이 날까 두려워 사건을 축소해 가정이 파탄났다”며 “교장과 교감은 책임지고 사임하라”고 촉구했다. 학교 측은 해당 사건은 D군이 교사 A씨를 폭행해 일어난 것으로 심리적으로 시달린 교사가 자진해서 사직서를 낸 것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가운데 '스타트 TV'는 여교사 A씨와 제자인 고등학교 3학년 B군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여교사 A씨 남편이 직접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가 공개한 문자메시지에는 여교사 A씨가 B군에게 "약국가서 임신테스트기 사다 놔", "임신하면 어떡해", "어쩐지 아기 갖고 싶더라. 결혼하자"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B군은 A씨에게 "선생님 우리 둘이 문자하는 거 정말 아무한테도 말 안 하는 거죠?"라고 묻기도 했다.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충남도교육청은 뒤늦게 사실 파악에 나서는 등 재조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타트뉴스의 보도 영상 가운데 학교 측의 답변서에 해당 학생과 여교사의 실명이 고스란히 노출돼 신상정보와 얼굴사진 등이 누리꾼들에 의해 파헤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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