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 유시민 알릴레오 팟캐스트 구독 주제 초대손님

사람사는세상 유시민 이사장이 정치·사회 현안을 다루는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시작한다.

오늘(4일) 자정 첫 방송을 하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첫 방송도 전에 잭팟을 터뜨렸다. 방송 티저영상과 1편 예고편 마저도 이날 오후 각각 조회수 30회, 18만 회에 달했다.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유 이사장의 진행으로 주제별 현안을 놓고 전문가를 초대해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고정 출연해 각종 통계로 나타난 국민의 목소리를 전한다.

5일 0시 재단 홈페이지, 팟빵, 유튜브, 아이튠스, 카카오TV, 네이버TV 등으로 공개되는 첫방송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남북·북미 관계 현안을 주제로 대담을 을 펼친다. 문 특보 출연분은 2회에 걸쳐 방송된다. 1951년 3월 25일 (67세)로 제주도 제주시에 태어났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 시절에도 대북·대외 정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은 "사실에 근거해 합리적인 추론으로 삶과 정책의 문제를 다루겠다"고 강조했다. 노무현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그 역사와 맥락을 들여다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