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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 8강 축구 중계 피파랭킹 전적 감독(2019 아시안컵대진표)뉴스 2019. 1. 23. 22:08반응형
한국 카타르 8강 축구 중계 피파랭킹 전적 감독(2019 아시안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대회 16강전에서 연장전에 터진 김진수(전북)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8강 상대는 카타르로 정해졌다. 카타르는 이날 UAE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센터백 바삼 알 라위(알두하일)의 골로 이라크를 1-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한국과 카타르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스포츠티시티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카타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3위, 한국은 53위로 큰 차이가 난다. 역대 전적서도 5승2무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카타르의 최근 기세는 심상치 않다. 오는 2022년 자국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해 대표팀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카타르 유소년 카테고리의 팀을 거쳐 2017년 성인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현재 성인대표팀의 어린 선수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화끈한 공격 축구로 재미를 보고 있다. 대회 E조에 속해 4전 전승 11득점 무실점으로 신바람을 내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서 가장 많은 득점이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란(7득점 무실점)보다 많다. 또 8강에 진출한 팀 가운데 이란과 함께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 7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알모에즈 알리(23)가 경계대상 1순위다. 아프리카 수단 출신의 알리는 현란한 발재간과 빼어난 골 결정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1월 아시아 U-23 챔피언십에서 6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재능을 인정받은 알리는 성인 무대에서도 최고의 골잡이 반열에 올라섰다. 아프리카 특유의 탄력과 순간 스피드가 빼어나 한국 수비진은 밀착 대인방어와 조직적인 협력 수비로 막아야 한다.
알리와 동갑내기인 아크람 아피프도 주의해야 한다. 아피프는 2017년 6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었던 적이 있다. 지난해 스위스를 격파할 때 결승골을 넣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카타르의 주장인 알 하이도스도 요주의 인물이다. A매치 114경기를 뛴 카타르 대표팀 내 유일한 센추리클럽 가입자로 경험이 풍부하다. 알 하이도스도 2016년 10월 한국전에서 페널티킥을 넣고 이듬 해 6월 한국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는 등 한국에 유독 강했다. 카타르는 이들 삼각편대의 활발하고 유기적인 움직임 속에 많은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호재도 있다. 주축 수비수인 압델 카림 하산(알사드)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하산은 2018 AFC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선수로 카타르 역습 축구의 중심 축이다. A매치도 78경기에 나서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하는 선수가 빠지는 셈이다. 중원에서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아삼 마디보(알 두하일)도 마찬가지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카타르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 최고 팀중 하나"라면서 "카타르는 우승을 꿈꾸며, 또 우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한국 카타르 8강전은 jtbc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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