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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 뉴3 시리즈 가격 제원뉴스 2019. 2. 13. 16:30반응형
BMW X5 뉴3 시리즈 가격 제원
2월 중순으로 예정된 중형 SUV X5(4세대) 모델에 이어 3월 세단 3시리즈가 풀체인지 수준으로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BMW코리아가 올해 새롭게 출시할 차종은 13개에 달한다. 이 중 신모델, 완전변경(풀체인지) 수준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 차량이 10종 이상에 이른다. 완전변경은 말 그대로 엔진, 내부 인테리어 및 시트, 외부 디자인 등 차량의 전체전인 부분을 모두 변경한 모델을 의미한다.
우선 이달 중순께 4세대 신형 중형 SUV X5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유럽에서 첫 출시한지 8개월 만이다. 사전 예약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지만 국내에서 인증 절차가 미뤄지면서 신차 출시가 1달 가량 지연됐다.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세그먼트의 시초로 알려진 BMW X5는 지난 1999년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 시장에서 22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모델이다. 우리나라 시장의 경우, 지난해 1869 대가 판매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로 출시될 차량은 차체가 이전 모델보다 커지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재원상 휠베이스와 전장, 전폭, 전고가 이전 모델 대비 각각 42㎜, 36㎜, 66㎜, 19㎜씩 늘어나면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이 마련됐다. 신형 X5 모델은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1종,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3종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뉴 X5 xDrive50i 모델은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66.3kg·m 힘을 낸다. 뉴 X5 xDrive30d 모델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 성능을 발휘한다.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갖춘 이 제품은 가격대가 9789만~1억 3890만 원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연이어 출시될 모델은 3시리즈 7세대 모델이다. 3월로 국내 출시가 확정된 이 차량은 전 세계 시장에서 이미 15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BMW 브랜드의 상징과 같은 자동차로 유명하다. 지난해 국내에서 9738대, 약 1만 대에 가까운 판매가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7세대 ‘뉴 3시리즈’는 외관부터 확 달라졌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장은 85㎜(4709㎜), 전폭은 16㎜(1827㎜), 휠베이스도 41㎜(2851㎜)가 길어졌다. 전면부는 양방향 분할 형태가 헤드라이트로 이어지는 노치(Notch)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LED 전면 안개등과 에어커튼은 T자 모양의 외부 공기 흡입구로 통합됐다. 전 트림에 풀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됐고, 약 530m 범위의 눈부심 방지형 하이빔 기능을 적용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내부 디자인 역시 새로워졌다.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됐으며,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2개가 서로 이어지는 듯한 구조로 디스플레이에 적용돼 시인성이 개선됐다.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컨 시스템과 콘트롤 버튼, 새롭게 디자인된 기어노브와 그 옆으로 옮겨진 엔진 시동 버튼 등 이전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 및 조작 콘셉트가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5320만~6510만원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애초 1월에 선보이기로 했었던 X5 모델이 인증 절차 문제로 출시가 지연됐고, 2월 중 공식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사전예약에 많은 관심을 표한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판매와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작업을 병행해 고객에게 BMW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이외에 상반기 중 Z4, X7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고 하반기에 7시리즈, 1시리즈, X6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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